[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김고은이 서강준과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홍설(김고은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이 피아노를 통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설은 백인호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그가 연습하는 곳을 찾았다. 백인호는 홍설에게 "나 학교 다닐까?"라며 "이런 거 말고 니가 말했던 검정고시 볼까"라고 말하며 홍설을 기쁘게 했다.
서강준은 김고은이 "정말요? 잘 됐다!"고 말하며 손을 붙잡자 설레고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서강준은 "얼굴이 되게 빨간데?"라고 말하는 김고은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날 백인하(이성경 분)는 집에서 서강준이 김고은의 피아노 책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놀리기 위해 가게를 찾았다 김고은과 만나게 됐다. 서강준은 이성경과 김고은의 만남을 막으려 했지만 막지 못하며 낭패감이 서린 듯한 표정을 지었다.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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