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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맞선 본 서하준에 "어쩜 그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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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맞선 본 서하준에 "어쩜 그럴 수 있어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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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양진성이 자신에 대한 감정을 부정하는 서하준에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회사에 출근한 박수경(양진성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를 불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양진성이 서하준을 비상계단으로 불러낸 뒤 앞서 서하준이 맞선을 본 것에 대해 언급하며 “어쩜 그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하준이 양진성에 대한 마음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차가운 태도로 일관하자, 양진성은 “그럼 나 왜 오해하게 만들었는데요?”라고 따졌다.

이에 양진성은 서하준에게 입맞춤 얘기까지 하며 서하준의 마음을 확인하려했고, 이 장면을 최재영(장승조 분)의 모친인 마선영(황영희 분)이 보게 되면서 긴장감을 자아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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