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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허경환, 지퍼 올려달라는 오나미 요청에 "장갑 있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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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허경환, 지퍼 올려달라는 오나미 요청에 "장갑 있어?"… '폭소'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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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사랑’의 허경환이 오나미를 향한 스킨십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오나미와 허경환이 함께 부부동반 나들이를 나가게 됐다.

▲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오나미, 허경환 [사진 =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미가 집에 허경환이 방문하자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숨겨진 애교를 방출했다. 오나미는 허경환과 함께 가게 될 동료의 결혼식을 위해 회식원피스를 입으며 꽃단장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오나미는 옷 뒤쪽에 있는 지퍼가 올라가지 않자 허경환에게 다가와 지퍼를 올려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대로 가자”라고 말하며 오나미를 향한 스킨십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허경환은 오나미가 한 번 더 “올려주세요”라고 부탁하자 “장갑 있어?”라고 말하면서도 다정하게 지퍼를 올려줘 눈길을 끌었다.

JTBC ‘님과 함께 2 - 최고의 사랑’에는 오나미와 허경환.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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