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배우학교' 박신양, 학생들에게 세 가지 과제 내줘…본격적인 수업은 다음주부터
상태바
'배우학교' 박신양, 학생들에게 세 가지 과제 내줘…본격적인 수업은 다음주부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05 0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이 학생들에게 세 가지 과제를 내주며 첫 날 수업을 마쳤다.

4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은 학생들의 자기소개로 첫 날 수업을 마치며 학생들에게 세 가지의 과제를 내줬다.

박신양은 학생들에게 "자기가 생각하는 롤모델의 배우 연기를 따라하기, 혼자 있을 때 뭐하는지 표현하기, 내가 과제를 못 해왔을 때 어떤 벌칙을 받을지 10개씩 생각하기"라고 세 가지 과제를 내주며 "내일까지 다들 과제 준비해오시고 오늘 푹 쉬세요"라고 말했다.

이 말에 학생들 중 최연장자이자 박신양보다 선배인 이원종은 "이렇게 과제를 내주고 푹 쉬라니"라고 피식 웃음을 터트렸고, 박신양도 같이 웃음을 터트렸다.

▲ tvN '배우학교'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

학생들은 하루 일과를 마친 후 저녁식사로 있는 재료를 다 쏟아부은 부대찌개를 끓여먹으며 첫날 수업을 정리했고, 선생님인 박신양의 책상 위에도 슬그머니 저녁식사로 만든 부대찌개를 가져다 놨다.

학생들은 다음주에 방송될 2일차부터 본격적인 연기연습에 돌입할 예정이다.

tvN '배우학교'는 배우 데뷔 27년 차의 베테랑 배우 박신양이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 등 연기에 상처 받고 똑같은 연기에 지친 일곱 명의 연기 미생에게 진짜 연기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