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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미국,유럽, 아시아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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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 미국,유럽, 아시아권 상영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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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바둑 소재의 액션 누아르 '신의 한 수'가 아시아, 북미, 유럽 개봉을 확정했다.

한국 오락 액션영화의 새 스타일을 보여준 '신의 한 수'는 오는 7월25일부터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다. 이어 유럽에서 소개된다. 8월27일부터 9월21일까지 독일의 판타지 필름페스터에 초청받아 베를린을 시작으로 주요 7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독일은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바둑게임에 대한 열기가 높은 곳으로 '신의 한 수'의 바둑소재와 결합한 시원한 액션이 현지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일 상영을 확정지으면서 유럽 주변국 영화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중국, 대만, 태국 등에도 판매돼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내기 바둑판을 무대로 살해된 형의 복수에 나선 한 남자와 각기 다른 목표로 마지막 한판 승부에 가담하는 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의 한 수'는 이번 주 내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오락액션영화 흥행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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