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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나영희 돕기 위해 정진영에 '와락' 안기며 시간 벌어… "한이사님 서둘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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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나영희 돕기 위해 정진영에 '와락' 안기며 시간 벌어… "한이사님 서둘러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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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최강희가 나영희를 돕기 위해 정진영을 반갑게 맞으며 시간을 벌었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형집행 정지로 풀려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최강희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한영애(나영희 분)에게 정진영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나영희가 집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한이사님 서둘러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영희가 집을 빠져나가기 전 정진영이 집 앞에 도착하자, 최강희는 정진영을 끌어안으며 시간을 벌었다.

이내 정진영은 집안으로 입성했고, 나영희는 최강희의 도움으로 집안을 무사히 빠져나가 위기를 벗어났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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