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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에 15년 전 사건 무릎 꿇고 용서 빌어… "형우야 용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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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주상욱에 15년 전 사건 무릎 꿇고 용서 빌어… "형우야 용서해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9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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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15년 전의 일에 대해 용서를 빌며 눈물을 쏟았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 차예련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형우 넌 내 인생 빛과 같았어”라고 말하며 15년 전의 사건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주상욱은 “네 심파 얼마나 더 들어야 돼?”라고 말하며 차가운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차예련은 “난 널 사랑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주상욱이 돌아서자 차예련은 주상욱을 쫓아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무릎을 꿇고 “형우야 용서해줘”라며 빌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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