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15년 전의 일에 대해 용서를 빌며 눈물을 쏟았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형우 넌 내 인생 빛과 같았어”라고 말하며 15년 전의 사건에 대해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주상욱은 “네 심파 얼마나 더 들어야 돼?”라고 말하며 차가운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차예련은 “난 널 사랑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주상욱이 돌아서자 차예련은 주상욱을 쫓아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무릎을 꿇고 “형우야 용서해줘”라며 빌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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