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주상욱이 행방불명된 최강희를 구하기 위해 정진영에게 1200억 원을 헌납하기로 결심했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한영애(나영희 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신은수(최강희 분)를 미끼로 자신을 협박한 강석현(정진영 분)의 말을 들어주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나영희는 “그 돈을 주겠다는 거니?”라며 “돈을 미끼로 네 목숨을 노릴 수도 있어”라고 충고했다.
이에 주상욱은 “15년 전 어머니 때문에 은수 손을 놨어요. 그런데 또다시 은수 손을 놓을 수 없어요”라며 최강희를 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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