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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주상욱 해치려 은밀한 장소로 유인했지만 서있는 사람은 주상욱 아닌 최강희… '대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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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주상욱 해치려 은밀한 장소로 유인했지만 서있는 사람은 주상욱 아닌 최강희… '대반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2.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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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정진영이 주상욱을 해치려했으나 최강희가 등장하며 반전의 그림을 그렸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으로 인해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신은수(최강희 분)를 해치려는 정진영의 계략에 빠졌다. 이에 최강희는 정진영의 계략을 알아채고 주상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주상욱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최강희가 주상욱을 구하러 가는 길, 주상욱은 정진영과의 약속장소에 도착했고, “강석현 돈 가지고 왔어. 은수 내놔. 은수 내놓으라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진영은 주상욱을 은밀한 장소로 유인했지만, 그 곳에는 주상욱이 아닌 최강희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서있었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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