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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의 첫 번째 수업은 발성연습 "좋은 공기를 들여마신다는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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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박신양의 첫 번째 수업은 발성연습 "좋은 공기를 들여마신다는 기분으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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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이 제자들에게 산을 뛰어다니며 발성연습을 시키며 첫 수업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배우학교'에서 박신양은 제자들에게 발성연습을 가르치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박신양은 제자들과 같이 학교 밖으로 나와 운동장을 걷고, 산에 올라가며 계속 입으로 "하아아아아"라고 내지르며 발성하는 법을 가르쳤다.

▲ tvN '배우학교' [사진 tvN '배우학교' 방송화면 캡처]

박신양은 제자들에게 "좋은 공기를 가득 들여마신다는 기분으로"라며 계속 발성연습을 지시했고, 산에서 발성연습을 하는 제자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줬다. 이원종은 초콜릿을 보고 "설마 이게 아침은 아니겠지?"라고 하다가 "아침 먹읍시다"라는 박신양의 말에 당황했다.

tvN '배우학교'는 배우 데뷔 27년 차의 베테랑 배우 박신양이 이원종, 장수원, 이진호, 심희섭, 박두식, 유병재, 남태현 등 연기에 상처 받고 똑같은 연기에 지친 일곱 명의 연기 미생에게 진짜 연기를 가르쳐주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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