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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대도사건 진범 이동하 체포…김혜수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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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조진웅, 대도사건 진범 이동하 체포…김혜수 되살아났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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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조진웅이 과거에서 대도사건의 진범인 한세규(이동하 분)를 체포하면서, 현재에서 사망했던 김혜수가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조진웅 분)는 대도사건의 목격자였던 검사장 아들 한세규(이동하 분)가 진범이라는 증거를 찾아내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조진웅이 이동하를 체포하면서 오경태(정석용 분)가 진범이라고 체포됐던 대도사건은 모두 해결됐고, 현재에서 오경태가 설치한 함정에 휘말려 숨을 거뒀던 차수현 경위(김혜수 분)도 되살아나게 됐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박해영(이제훈 분)은 조진웅이 진범을 체포하며 대도사건이 해결되자, 김계철(김원해 분)에게 "차수현 경위님은 어떻게 됐냐?"고 묻고, 병가를 냈다는 말을 듣자 환하게 웃으며 김혜수의 집으로 달려갔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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