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백암순대로 유명한 경기도 용인의 백암순대 맛집 '백암 중앙식당'을 찾았다.

1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백종원은 백암순대로 유명한 경기도 용인의 '백암 중앙식당'을 찾았다. 검은 색의 일반 순대와 다른 하얀 색의 순대피가 인상적인 백암순대는 바로 경기도 용인이 본 고향이라고.

백종원은 80년 전통의 백암순대 맛집인 '백암 중앙식당'을 찾아 백암순대와 순대국밥을 먹었다. 백암순대에 대해 백종원은 "기존에 먹던 순대식감이 아닌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백암순대는 야채가 많이 들어가 맛이 한결 부드럽다"고 칭찬했다.

이어 백종원은 순대국밥 역시도 "순대국밥에 순대가 많이 들어가면 국물맛이 흩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순대국밥과 순대가 너무 잘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을 중심으로 이휘재와 김준현이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을 찾아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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