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비정상회담' 장동민, "유상무, 스타병 걸려 내가 직언해"…뒷 이야기는?
상태바
'비정상회담' 장동민, "유상무, 스타병 걸려 내가 직언해"…뒷 이야기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6 0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유상무가 과거 장동민이 자신에게 건넨 충고를 언급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나에 대해 한결같이 비판을 하는 내 친구가 친구냐, 적이냐'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상무는 장동민이 자신에게 했던 '사심 가득한' 비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동민이 형이 저를 불러서 이건 이렇게 해야하고 이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제가 친구면 받아주고 이해해주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버럭 화를 냈는데, 오래 고민하고 얘기해 줬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비정상회담' 장동민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이에 MC들은 "무엇이 이유였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유상무가 스타병에, 연예인병에 걸려가지고 횡포가 너무 심해져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졌다. 옷 같은거 가져오면 이런거 말고, 성질내고 리포터인데 가수처럼 입혀달라고 했었다. 옷을 가져왔는데, '가수처럼 입히라고 했잖아' 하고 성질내더라. 제가 그날 옆에있었는데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주 비가 입었다'고 말하고, 유상무는 내가 비냐면서 화를 내더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장동민의 말에 반격하듯 "왜 스타일리스트의 애환과 고충을 그리 잘 아나 했더니, 그 스타일리스트랑 사귀었더라고요"라고 말해 반전을 선사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국 세계 청년들이 뭉쳐 건전한 토론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