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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이하율 머리수술 돕고 서윤아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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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이하율 머리수술 돕고 서윤아에 일침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6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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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의 차도진이 이하율의 머리 수술을 돕고, 서윤아에게 일침을 가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홍성국(차도진 분)이 쓰러진 윤종현(이하율 분)을 업고 병원으로 급히 향했다. 차도진은 이하율의 집과 조봉희(고원희 분)의 집에 이 사실을 전했다. 

이하율은 머리의 출혈이 심해 수술을 받고 입원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한복주(이연경 분)는 쓰러졌고, 고원희 또한 달려와 그를 걱정했다. 

서모란(서윤아 분) 역시 병원에 와 이하율의 상태를 물었으나, 차도진은 "죽길 바라나본데 네 뜻대로 안 될 거다. 절대로 안 죽어"라고 말했다. 

서윤아는 "아쉬운 건 내가 아니라 그쪽 아니냐"고 목소릴 높였으나, 차도진은 "난 너와 달리 나보다 조봉희가 더 소중하다. 조봉희가 행복하려면 윤종현도 행복해야 한다"고 답했다. 홀로 남은 서윤아는 눈물을 흘리며 "나도 죽길 바란 건 아니었는데"라며 독백했다. 

▲ 이하율 [사진=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또한 이연경은 몸을 회복한 후, 고원희가 이하율을 보살피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봤다. 이연경은 긍정적인 고원희의 성격을 칭찬하며, 그동안 반대했던 두 사람의 교제를 허락해야겠단 뜻을 표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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