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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회사 지분보유 황영희, 아들 장승조와 결혼거부 선언에 분노 '복수의 칼' 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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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회사 지분보유 황영희, 아들 장승조와 결혼거부 선언에 분노 '복수의 칼' 빼든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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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의 엄마 황영희가 양진성의 결혼 거부에 선언에 크게 분노했다. 황영희는 현재 양진성 회사의 지분을 몰래 보유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마선영(황영희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의 결혼 거부 선언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희는 양진성에게 아들 장승조와 결혼하면 살게 될 집 열쇠를 내줬다. 그러자 양진성은 "오빠에게 이야기 계속했는데 난 결혼을 할 수 없다. 난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황영희는 분노를 폭발시켰고 곧바로 아들 장승조를 불러 상황을 물었다. 황영희는 장승조의 변명에 일단 마음을 가라앉혔다.

하지만 황영희는 양진성 아버지 길용우(박태호 역)회사의 지분을 주가 조작으로 헐값에 사들인 이상 곧 복수의 칼을 들 것으로 전망된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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