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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실신한 장나라 발견하고 구급차 불러…"멱살 나중에 잡자. 나 지금 이 여자밖에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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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실신한 장나라 발견하고 구급차 불러…"멱살 나중에 잡자. 나 지금 이 여자밖에 안 보인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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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정경호가 집에서 혼자 실신한 장나라를 병원으로 데려갔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송수혁(정경호 분)은 한미모(장나라 분)의 웨딩업체에 사기를 친 사기꾼을 잡으러 홍콩으로 가기 전에 장나라에게 들른다. 

하지만 장나라는 초인종을 눌러도 대답이 없었고, 정경호는 집안에서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는 것을 듣고 경비를 불러서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장나라가 집에서 기절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데려갔다.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사진 =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응급실에서 근무하던 구해준(권율 분)은 장나라가 쓰러진 모습에 놀라서 진료를 하려다가 장나라의 옆을 지키고 있는 정경호를 보고 "이유는 나중에 들어도 되니, 일단 넌 돌아가"라고 밀어낸다.

그러나 정경호는 자신을 끌어내려는 권율을 거칠게 밀쳐내며 "멱살 나중에 잡자. 나 지금 이 여자밖에 안 보인다"라며 장나라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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