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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정해균 자리에서 무전기 발견 "이걸 계장님이 왜?" 조진웅 죽음 단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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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정해균 자리에서 무전기 발견 "이걸 계장님이 왜?" 조진웅 죽음 단서 잡았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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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정해균의 자리에서 조진웅과 무전을 하던 무전기를 발견하고 놀랐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안치수(정해균 분)의 자리에서 무전기를 발견하고 "이걸 계장님이 왜?"라며 의아해한다. 

그 순간 정해균이 등장해 "박해영, 네 무전기도 아닌 걸 왜 가지고 있냐"며 이제훈을 째려본다. 이제훈은 그 말에 "꼭 이 무전기의 주인이 누군지 아시는 것처럼 말한다"고 물었고, 정해균은 "그건 이재한 형사(조진웅 분)의 무전기"라며 조진웅의 실종 이후 자료보관실에 있다가 보관기한이 지나서 폐기처분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정해균은 이제훈에게 "이재한 형사의 무전기를 왜 너가 가지고 있냐"고 물었고, 이제훈은 "이 무전기를 제가 가지고 있었다는 걸 어떻게 아셨습니까? 설마 절 감시하셨습니까?"라며 정해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제훈은 무전기를 가져온 후 "무전이 오는 시간은 오후 11시 23분, 과연 이 무전기가 내 손에 들어온 것이 우연일까?"라며 "이재한 형사는 비리경찰로 몰려서 실종됐는데, 그것을 도운 경찰 내부의 조력자를 찾아낸다면 이재한 형사 실종의 비밀을 밝힐 수 있어"라며 나름의 단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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