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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김혜수 집에서 조진웅 메모 발견 "1997년 홍원동 사건, 1999년 인주시 여고생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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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김혜수 집에서 조진웅 메모 발견 "1997년 홍원동 사건, 1999년 인주시 여고생 성폭행 사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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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김혜수의 집에 갔다가 조진웅의 수첩과 메모를 발견했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박해영(이제훈 분)은 차수현(김혜수 분)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전화를 받고 자리를 비운 김혜수 대신 김혜수의 집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도둑이 들었다는 것은 착각이었고, 이제훈은 간 김에 붙잡혀서 김혜수의 집을 치우고 전등 갈기와 화분 옮기기 등 잡일을 신나게 하게 됐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집을 정리하던 이제훈은 김혜수가 보관한 박스에서 이재한 형사(조진웅 분)의 이름이 써진 수첩을 발견했고, 그 수첩을 살펴보다가 수첩 뒤에서 메모 한 장을 발견하고 자신도 모르게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

이 메모에는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과 '대도사건' 등 그동안 이제훈과 조진웅이 함께 무전으로 해결한 사건들이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1997년 홍원동 사건과 1999년 인주시 여고생 성폭행 사건 등 아직 등장하지 않은 사건들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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