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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홍원동 사건, 야산에서 피해자 사체 계속 발견 "어제 발견된 백골 사체 포함 총 아홉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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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홍원동 사건, 야산에서 피해자 사체 계속 발견 "어제 발견된 백골 사체 포함 총 아홉구입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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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1997년 홍원동 사건의 사체가 무려 아홉구나 더 발견됐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김혜수 분)은 세 번째 피해자의 백골사체가 발견된 야산을 탐색하면서 자신이 과거 홍원동 사건의 범인에게 납치당했다가 탈출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혜수는 "그 이후로는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아서 난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했어"라고 말했지만, 그 순간 산을 수색하던 경찰들에게서 "여기 사체가 발견됐습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왔다.

김혜수와 박해영(이제훈 분), 김계철(김원해 분) 등은 그 말에 놀라서 달려가 땅 속에서 드러난 백골사체를 보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사체가 한 구가 아닙니다"라며 백골사체가 발견됐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안치수(정해균 분)는 달려와서 "이게 다 뭐야?"라고 놀랐고, 김혜수는 "어제 발견된 백골 사체 포함 총 아홉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제훈 역시 "범인은 1997년 홍원동 사건의 범인일 것으로 추측됩니다"라며 "그 후에도 계속 사람을 죽이고 다닌 거에요"라고 이를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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