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볼리비아 체육부와 손을 잡았다.

문체부는 “김종덕 장관과 볼리비아 체육부 티토 몬타노 장관이 22일 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을 통해 체육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MOU에는 양국 스포츠 행정가와 체육지도자간 인적 교류, 도핑 방지 분야에서의 교육 및 훈련 활동 경험 교류를 통한 협력 활성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올해로 수교 51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볼리비아는 체육교류협력이 양국간 우호 협력과 양국 국민간 이해 증진에 더욱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로써 총 36개국과 정부간 체육협력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KOC)는 56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와 체육협력 약정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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