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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새앨범 美빌보드 주목 '효린보컬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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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새앨범 美빌보드 주목 '효린보컬 극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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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미국 빌보드가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를 주목했다.

미국 빌보드 측은 21일 "그룹 씨스타가 색소폰 소리가 묻어나는 여름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로 돌아왔다"며 "엉덩이와 어깨를 들썩일만한 이 곡에 어울리게 그녀들은 뜨거운 태양에 어울리는 섹시한 새로운 비주얼로 컴백했다"고 씨스타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 측은 "현재 차트 2위에 올라온 'Ariana Grande' 의 "Problem"과 같이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는 중독적인 색소폰 모티브를 가지고 있다"며 "이 노래는 귀에 잘 꽂히는 코러스와 효린 특유의 머라이어 캐리 같은 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래퍼 보라 만의 귀여운 랩 파트가 가미되어 있다. 기존 K-POP 곡에 비해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곡"이라고 평가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가 이처럼 씨스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이유는 현재 K-POP 대세를 씨스타로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빌보드의 씨스타 신곡에 대한 후한 평가를 계기로 이들이 미국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는 추측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현재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앨범 발매 일주일째인 27일을 기준으로 9대 음원 순위를 싹쓸이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진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인 '터치 마이 바디'는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이다. 'TOUCH MY BODY'는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에 도입부부터 나오는 색소폰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곡이다.

빌보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씨스타는 앞으로 활발하게 방송활동을 할 예정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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