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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원, 대통령기정구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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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원, 대통령기정구 2관왕 영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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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여자 단식 정상 올라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 정구의 간판’ 한재원(34·수원시청)이 단체전에 이어 단식마저 제패했다.

한재원은 27일 경기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수열(달성군청)을 4-3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단체전 결승에서 경북 문경시청을 2-1로 물리치며 우승에 성공한 한재원은 이날 단식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승리해 2관왕 영예를 안았다.

2014년 들어 독일컵, 폴란드컵, 인도네시아컵까지 국제대회 단식에서 3회 연속 우승하며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는 그는 국내대회마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지원(경남체육회)이 송지연(안성시청)을 4-0으로 여유 있게 누르고 1위에 올랐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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