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 인천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상태바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 인천 유나이티드와 파트너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2.29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성흠 대표 "시민구단 롤모델 인천과 손잡아 기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과학연구기업 포티움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후원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포티움과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포티움은 2016년 한 해 동안 4000만원 상당의 기능성 의류를 인천에 제공한다.

포티움은 고려대 내에 위치한 스포츠과학연구기업으로 엘리트 운동선수의 운동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과 재활치료, 기능성 의류 개발, 근로종사자 헬스케어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들에게도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 초 경기도 김포와 중국 상하이에 체인점을 개설했다.

▲ 인천 정의석 단장(왼쪽)과 포티움 엄성흠 대표가 용품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K리그 시민구단의 롤모델로 불리는 인천과 손을 맞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 시즌 인천 선수들이 우리 포티움의 기능성 의류를 입고 꼭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정의석 단장은 “인천을 위해 손을 내밀어주신 포티움에 감사드린다. 정평이 나있는 포티움의 기능성 의류는 올 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우리 인천 선수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은 “포티움이 후원하는 기능성 의류는 선수단 개개인별 치수를 측정해 제작해 기존 제품보다 운동 후 근육의 회복력을 보다 빠르게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포티움은 인천 유소년 선수단에도 기능성 의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