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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캐스팅 배우와 포스터 공개로 '4월 공연' 기대감 높여…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들의 조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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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캐스팅 배우와 포스터 공개로 '4월 공연' 기대감 높여… '베테랑 배우들과 신예들의 조화 기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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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창작뮤지컬의 흥행 신화 ‘마마, 돈크라이’가 캐스팅된 배우들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4월 시작하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베테랑 배우들과 실력파 신예들의 라인업으로 인해 색다른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마마, 돈크라이’ 공연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흥행 열풍을 이끈 송용진, 허규, 김호영, 고영빈, 이충주가 오리지널 멤버로서 무대를 지키고, 박영수와 임병근이 캐릭터를 바꿔 참여한다. 또한 최재웅, 강영석, 김재범, 이창엽이 뉴캐스트로 새롭게 합류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 [사진 = '페이지원', '알앤디웍스' 제공]

지난 시즌부터 줄곧 프로페서V 역을 맡아온 송용진은 이번 공연에서도 특유의 순수하면서도 날카로운 면을 다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케피’, ‘헤드윅’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약한 최재웅이 합류하여 파워풀하고 관객을 유혹하는 뱀파이어의 능청스러운 모습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4월 27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하는 ‘마마, 돈크라이’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하며,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22일까지이다. 또한 4월 27일, 28일 양일간 프리뷰 공연을 가지며, 프리뷰 공연 티켓은 스테이지톡에서만 오픈될 예정이다.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간 24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마마, 돈크라이’는 배우의 개성과 역량이 최대한으로 드러나는 2인극 뮤지컬의 선두 공연이다. 천재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 스토리에 독특한 분위기와 중독적인 락 넘버로 이루어져 두 배우의 호흡과 개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작품이다. 

[자료 및 사진 = '페이지원', '알앤디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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