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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과 사랑의 도피…길용우로부터 무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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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양진성과 사랑의 도피…길용우로부터 무사할까?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03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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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 출연중인 서하준이 양진성과 장승조가 결혼하려던 식장으로 들어와 양진성을 데리고 나갔다. 서하준이 KP그룹 회장 딸인 양진성과 사랑의 도피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박수경(양진성 분)을 태우고 식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하준은 양진성에게 인형을 내밀며 "수경씨 아직도 나 사랑하지 않냐"며 차익준(박재민 분)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서하준이 내민 인형은 양진성과 서하준의 사랑의 증표였다.

▲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 서하준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화면 캡처]

결혼식을 끝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양진성의 아버지 박태호(길용우 분)는 "사람들 풀어서 김현태와 박수경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길용우는 양진성의 아버지이자 KP 그룹 회장으로, 자신의 아래에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어 서하준과 양진성을 찾는 것이 남들보다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장을 막겠다"고 한 박재민은 양진성과 결혼할 뻔한 최재영(장승조 분)을 막았다. 장승조는 오히려 박재민과 서하준의 행동이 범죄행위라고 말했지만, 오히려 박재민은 장승조가 범죄행위를 했다던 증거를 내밀며 장승조를 오도가도 못 하도록 만들었다.

자신의 아들의 결혼이 망쳐졌다는 사실에 분노한 마선영(황영희 분)은 집에 있던 이진숙(박순천 분)을 찾아와 깽판을 놨고, 황영희가 서하준의 인생을 망가트리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자 이진숙은 생각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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