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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더 베스트' 오리콘차트 1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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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더 베스트' 오리콘차트 1위 기염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7.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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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썼다.

지난 23일 현지 발매된 소녀시대 일본 첫 베스트 앨범 ‘더 베스트’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2011년 6월 발매한 정규 1집 ‘걸스 제네레이션’, 2013년 12월 발표한 정규 3집 ‘러브 & 피스’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 사상 최다 1위 신기록이다.

 

이에 오리콘은 29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소녀시대, 앨범 3작품째 1위 여자12악방 넘어 신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여성그룹으로는 중국의 '여자12악방'의 2작품을 넘어, 앨범 1위 획득수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니’ ‘지’ ‘미스터 택시’ ‘갤럭시 수퍼노바’ ‘비프 비프’ ‘파파라치’ ‘플라워 파워' 등 히트곡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터 미스터’ 일본어 버전, 발라드 신곡 ‘인데스트럭터블’ 등 총 18곡이 수록됐다.

한편 소녀시대 첫 베스트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역 구내 전체가 소녀시대 대형 이미지로 도배되며 긴자, 신주쿠, 이케부쿠로, 오오테마치, 아키하바라, 롯본기, 에비스, 유락초 등 도쿄 9개 주요 지역에서도 전광판 광고를 실시, 일본 도심 곳곳에서 소녀시대의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됐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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