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시범경기 개막을 하루 앞둔 KBO리그가 새 시즌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KBO는 7일 2016시즌 KBO리그 대회명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로 확정하고 엠블럼을 발표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의 영문 CI와 KBO리그의 CI를 혼합해 시각화했다. 그라운드를 형상화한 다이아몬드와 야구공, 글러브 이미지를 통해 친숙함을 유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KBO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 중인 타이어뱅크의 기업 컬러를 적용, 국내 최고 인기 프로스포츠인 야구와 함께 나아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8일 울산 롯데-SK, 마산 삼성-NC, 광주 LG-KIA, 수원 두산-kt, 대전 넥센-한화 등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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