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커버 모델 소식, 트위터 통해 홍보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팀내 간판타자인 만큼 강정호(29)의 모든 활동이 구단엔 관심사인가 보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공식 트위터는 지난 8일(한국시간) “강정호가 MLB더쇼 2016 한국판의 표지모델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MLB더쇼는 오는 29일 정식 발매되는 메이저리그 비디오게임이다. 앞서 지난 4일 제작사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커버 모델로 강정호를 택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소식을 공개했고 구단이 이를 퍼뜨린 것이다.
지난해 9월 수비 도중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은 강정호는 빠른 재활 속도를 보이는 중이다. MLB닷컴에 따르면 그는 이번주 내로 베이스러닝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MLB더쇼의 현지판 표지모델은 빅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 조시 도날드슨(토론토 블루제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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