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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윤소희-김지수-박진희, 드라마 '기억' 여배우들의 '봄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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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윤소희-김지수-박진희, 드라마 '기억' 여배우들의 '봄 패션'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0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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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1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기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봄 향기 풍기는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소희, 김지수, 박진희는 다소 무거운 소재인 '알츠하이머'를 다루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발랄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봄 패션'을 선보였다.

◆ 20대의 상큼함! 치마 끝단까지 물든 '꽃'… 플라워 원피스 선보인 윤소희

▲ tvN '기억'에 출연하는 윤소희 [사진= 스포츠Q DB]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윤소희의 패션은 말 그대로 '봄'이었다.

윤소희는 이날 플라워 프린팅이 인상적인 원피스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윤소희가 선택한 플라워 원피스는 허리 라인을 잡아 주는 사랑스러운 리본과 무릎이 살짝 드러나면서도 꽃에 물이 든 것처럼 처리 된 치마 끝단이 포인트였다.

윤소희는 원피스에 어울리는 진한 핑크색 하이힐을 매치했고 골드 색상의 타셀 이어링과 팔찌, 반지 등을 더하며 시선을 분산 시키기도 했다.

◆ 원피스로 더한 봄 느낌? 단아함은 '기본'… 김지수의 '우아한 패션'

▲ tvN '기억'에 출연하는 김지수 [사진= 스포츠Q DB]

김지수의 패션은 무난하면서도 단아했다.

김지수는 발랄한 느낌의 원피스를 선택한 윤소희와는 달리 단아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패션을 선택했다. 김지수는 무릎을 덮는 진한 베이지 색상의 원피스와 밝은 베이지 톤의 하이힐을 매치했다.

김지수는 허리 라인을 강조해 주는 리본과 피어스드 이어링을 이용해 우아함을 더한 패션을 선보였다.

◆ 심상치 않은 컬러 소화력… 박진희의 매력적인 투피스 패션

▲ tvN '기억'에 출연하는 박진희 [사진= 스포츠Q DB]

박진희는 가장 파격적인 패션 컬러를 선보였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여배우 중 유일하게 '투피스' 패션을 선보인 박진희는 색상 선택도 남달랐다. 그는 블랙의 하트 튜브 톱을 이너로 선택하고 주홍 계열의 재킷과 무릎까지 덮는 스커트를 매치했다.

또한 박진희는 스팽글 처리로 시선을 끄는 하이힐과 적당한 길이로 떨어지는 피어스드 이어링, 반지를 매치했고 앞선 두 배우와 달리 포니테일 헤어를 선보이며 발랄한 느낌을 더해 '봄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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