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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회 '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사랑 이뤄질까? 성준 "내 가설에 오류가 있을지도"… '해피엔딩 기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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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회 '마담 앙트완', 한예슬-성준 사랑 이뤄질까? 성준 "내 가설에 오류가 있을지도"… '해피엔딩 기대'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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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담앙트완’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준과 한예슬의 사랑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 회에서는 한예슬로 인해 점차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는 성준이 사랑에 대한 감정을 직접 느끼게 되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으로, 두 사람의 해피엔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마지막 회에서는 고혜림(한예슬 분)이 최수현(성준 분)의 마음 속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그러나 성준이 무성의한 태도로 상담을 받자 한예슬은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한예슬, 성준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화면 캡처]

성준은 연희(이칸희 분)가 자신이 아닌 새 아들에게 살가운 목소리로 전화 통화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최승찬(정진운 분)과 함께 이칸희의 재혼한 남편과 만나게 된 성준은 “이젠 아버지 대접까지 받고 싶어요?”라며 마음 속 상처를 드러낸다. 한예슬은 성준의 마음을 열기위해 성준의 어릴 적 추억의 장소를 찾는다. 그곳에서 성준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맞닥뜨린다. 

한예슬은 성준의 전 여자친구 클레어(신현빈 분)가 “사귀는 사이 맞는 거야? 너 점쟁이라면 질색했잖아”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이에 한예슬은 “이젠 수현씨도 날아가 버릴 것 같아”라고 말하며 누군가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린다. 마음을 종잡을 수 없는 성준으로 인해 한예슬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그런 한예슬에게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된다.

성준은 자신의 실험에 대해 김문곤(변희봉 분)에게 “제 가설에 오류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변희봉은 “‘여자에게 사랑은 없다’. 그거 말씀하시는 겁니까?”라고 묻는다. 이어 성준의 “나를 상처에서 끄집어내준 것도, 그래서 내가 변해야 겠다 생각하게 만든 것도”란 목소리가 들리며 성준과 한예슬의 해피엔딩이 기대됐다.

이외에도 고유림(황승언 분)은 원지호(이주형 분)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한예슬에게 “나 임신했어”라고 말한다. 충격에 빠진 한예슬은 이주형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제정신이야, 발라당 까져가지고”라며 소리친다. 또 배미란(장미희 분)은 정진운의 설득에 수술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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