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신협상무 김동철, SK호크스 창단 첫승 막았다
상태바
신협상무 김동철, SK호크스 창단 첫승 막았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3.12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동선 맹활약' 충남체육회, 인천도시공사 제압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생팀 SK호크스가 창단 첫승을 또 다음 기회로 미뤘다.

SK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신협상무에 21-23으로 졌다. 지난 주말 개막전에서 인천도시공사에 진 데 이은 2연패다.

신협상무 센터백 김동철은 11개의 슛 중 10개를 성공시키는 괴력을 발휘하며 SK 수비를 초토화시켰다. 수문장 안준기는 방어율 43.2%로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부산 기장체육관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인천도시공사를 20-19로 제압했다. 4골을 터뜨린 레프트백 이동선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 10골을 터뜨린 신협상무 김동철(왼쪽)이 SK 호크스전 MVP로 선정됐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