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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과의 스킨십에 두근거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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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과의 스킨십에 두근거려 당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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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이 소유진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으나, 그와의 스킨십에 가슴이 뛰는 것을 느끼며 당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했다. 

소유진은 안재욱과 함께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고, "웃으니까 좋지 않냐"는 그의 말에 의심을 시작했다. 소유진은 안재욱이 자신을 간호해줬고, 초밥을 사다주는 등 배려해줬던 것을 떠올리며 미심쩍어했다. 

▲ 안재욱 소유진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은 "팀장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라고 물었고, 안재욱은 놀라 자전거를 타다 넘어졌다. 안재욱은 "내가 왜 안대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냐"며 기막혀했고, "난 우리 회사 팀장이기 때문에 직원들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안재욱은 자신이 원래 직원들을 챙기며 매주 등산을 다녔고 챙겨줬던 것에 대해 말했다. 

안재욱은 "안대리는 내 타입이 아니다"며 말을 이었고, 두 사람은 오는 자전거를 피하다 함께 넘어졌다. 이와 함께 포옹하듯 겹쳐졌고, 안재욱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끼며 당황했다. 안재욱은 사별한 아내의 납골당에 가 "당신 간 후로 누구를 봐도 가슴이 뛰지 않는다"며 말한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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