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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주상욱,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서 이루지 못한 사랑 '화보' 통해 이루다? 강일주 의원과 진형욱 변호사의 '특급 시크 케미'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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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주상욱,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서 이루지 못한 사랑 '화보' 통해 이루다? 강일주 의원과 진형욱 변호사의 '특급 시크 케미' (화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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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에서 서로를 향한 복수를 일삼으며 적대관계를 이루고 있는 차예련과 주상욱이 패션화보를 통해선 최고의 케미를 선사했다. 극중 이루지 못한 사랑을 화보를 통해 이뤘다고 보일 정도로 차예련과 주상욱은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유혹’에서 선보인 고품격 매력을 또 한 번 살려낸 차예련과 주상욱은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심플한 가방의 개성을 돋보이게 만드는 센스를 발휘했다.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3월호에는 유러피언 감성의 모던 클래식 브랜드 ‘ILMO(일모)’의 모델로 선 차예련과 주상욱의 화보가 실렸다. 화보 속 주상욱과 차예련은 브랜드 콘셉트와 어울리는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링 통해 가방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블랙, 화이트, 그레이 컬러로만 이뤄진 의상을 입고 그에 어울리는 커플 백을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 주상욱, 차예련 화보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 주상욱, 차예련 화보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 주상욱, 차예련 화보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차예련과 주상욱은 현재 열연중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도 품위 있는 강일주 국회의원과 진형욱 변호사 캐릭터를 맡고 있어 화보에서의 세미정장 연출이 자연스러웠다. 오피스룩으로 한층 분위기 있는 매력을 이끌어낸 차예련과 주상욱은 각자 손에 든 커플백을 통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했다.

특히 극중 주상욱을 사랑했지만 결국 사랑을 이루지 못해 복수의 길을 걷고 있는 차예련은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캐릭터와 간극 없는 도시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50부작 월화드라마인 ‘화려한 유혹’은 현재 단 4회만을 남겨둔 채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주상욱을 향한 복수를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는 차예련과, 차예련을 향한 복수를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는 주상욱이 마지막 회에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유혹’ 46회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자료 = '디마코' 제공,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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