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여군 특집'의 출연자를 공개했다.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4일 "8월 중 방송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출연자로 여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까지 각기 다른 7명의 여자스타들이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배우부터 걸그룹, 개그맨, 스포츠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특급 여자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여군 특집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여군특집'은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대한민국 여군의 생생한 여군의 세계를 그린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이날 육군훈련소에 입소, 여자 부사관이 되기까지 필요한 모든 훈련을 받게 된다.
제작진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군들의 세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었던 만큼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을 통해 남자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고 군대에 적응해가는 여자들의 리얼 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등성명, 군가, 제식 등 태어나 처음 경험하게 되는 낯선 군대문화 앞에 과연 여자 스타들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8월 중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