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국가대표 김영권-김기희, 팬들과 소통의 장 연다
상태바
국가대표 김영권-김기희, 팬들과 소통의 장 연다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6.03.20 1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레바논전 앞두고 페이스북-포털 사이트 통해 진행

[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울리 슈틸리케호 대표 수비수 김영권(26·광저우 에버그란데)과 김기희(27·상하이 선화)가 팬들과 만난다.

대한축구협회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4일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전을 앞두고 21일 김영권과 김기희가 참여하는 '라이브 팬문선답'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1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축구대표팀 페이스북과 네이버 스포츠에서 팬들이 댓글을 통해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 두 선수가 실시간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는 페이스북 댓글, 9시 1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영상으로 시간대 별로 나눠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대표팀 새 유니폼과 두 선수의 영상 편지도 선물한다.

▲ 국가대표 센터백 듀오 김영권(왼쪽부터)과 김기희가 21일 팬들과 소통의 장을 연다.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스포츠Q(큐) DB]

김영권과 김기희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기적을 이뤄내고 국가대표로도 함께 활동하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에서는 라이벌로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금까지 슈틸리케 감독,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이동국(전북 현대)-차두리(은퇴),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박주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 감독과 선수들이 참여한 'LIVE 팬문선답'을 진행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