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따라 소녀시대 노래 불러 "앞으로 간섭 안 하겠다"
상태바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따라 소녀시대 노래 불러 "앞으로 간섭 안 하겠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3.20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 접촉사고 이후, 안재욱과 소유진 간 달라진 풍경이 그려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방법으로 그를 위해 선물을 샀다.

소유진은 회사 탕비실에서 안재욱을 마주쳤고, 안재욱은 블랙박스 영상에서 소유진이 부르고 있던 노래인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를 부르고 있었다. 안재욱은 이에 머쓱해했고, "노래가 계속 맴돌아서 그랬다"며 변명했다.

▲ 이상태(안재욱 분)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은 "팀장님이 나 안 좋아하는 것 안다. 친절을 오해해서 미안하다"며 "차에서 혼자 말한 것도 진심 아니다"고 변명했다. 접촉사고 때문에 공개된 블랙박스엔 "날 좀 좋아하면 안돼? 연애하면 안되나?"란 소유진의 목소리가 녹음된 바 있다. 

안재욱은 더이상 소유진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접촉사고 등과 얽히며 2~3일간 고생했던 것이다. 그러나 안재욱은 주차장에서 차를 찾지 못하는 소유진에게 "베이커리 지하에 있다"고 말을 건네고 말았고, 결국 소유진을 태우고 주차장을 빠져나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