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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정호영, 낯선 주방환경 적응 못했다...디테일 살리지 못한 요리로 일본팀에게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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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정호영, 낯선 주방환경 적응 못했다...디테일 살리지 못한 요리로 일본팀에게 패배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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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쿡가대표’의 최현석과 정호영이 일본 팀에게 패배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쿡가대표’에서는 ‘오사카 소울 푸드를 재해석해라’라는 주제로 한국과 일본팀의 대결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똑같이 타코야키 요리를 선택해 긴장감을 형성했다.

두 팀은 제한시간을 다 사용했지만 시간이 모자란 모습을 보이며 구상한 요리를 못 만들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JTBC ‘쿡가대표’ 방송 캡처]

먼저 공개된 한국팀의 타코야키 요리는 문어가 안들어간 타코야키 요리를 선보여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크림소스 리소토가 어울어져 이색적인 식감이 들어간 한국팀의 타코야키 음식을 맛본 모토카와 셰프는 “심사위원들이 좋아할만한 요리다”며 젊은 층을 공략한 한국 팀을 칭찬했다.

이어 나온 일본팀의 타코야키는 문어다리를 형상한 타코야키요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포이드를 통해 소스를 채우는 방식으로 요리를 만들어 요리의 신선함을 선사했다. 요리를 맛본 오세득은 “타코야키먹고 든든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최현석은 “카스테라 맛이 나는 부드러운 타코야키를 만들었다”며 극찬했다.

경기에서는 일본팀이 한국팀을 이기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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