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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박기웅, '몬스터'서 완벽한 남남케미 펼치나? "엄청 기대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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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박기웅, '몬스터'서 완벽한 남남케미 펼치나? "엄청 기대되지 말입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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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MBC 공식 인스타그램이 '몬스터'의 박기웅과 강지환의 커플룩 사진을 올리며 본방사수를 유도했다. '몬스터'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2일 MBC 인스타그램에는 정장을 입은 강지환과 박기웅, 밀짚모자에 선글라스, 꽃남방을 소화한 강지환과 박기웅의 모습이 게재됐다. 정장을 입은 사진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응시하고, 꽃남방을 입은 사진에서는 서로 다른곳을 보거나 선글라스를 내리고 염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 '몬스터'에 출연하는 강지환과 박기웅 [사진=MBC 인스타그램]

MBC 역시 "취향저격 정장핏부터 코믹 커플룩까지 완벽 소화! 이 남남케미 엄청 기대되지 말입니다!"라는 기대감이 묻어난 멘트를 적었다.

한편 강지환이 맡은 강기탄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의료재벌인 수도의료센터 상속자가 되지만 이모부 변일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음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나는 인물로,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위트, 밉지 않은 까칠함을 겸비한 매력남으로 그려진다.

박기웅이 연기하는 도건우는 도씨가문에서 버림을 받은 후, 마약에 취해 폭행을 일삼는 의붓아버지를 살해하고 한국으로 도망치는 인물이다. 변일재의 손에 이끌려 도도그룹 미전사에 입사했고,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아버지 도충 회장의 인정을 받받으며 강기탄과는 모든 관계에서 라이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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