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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태준, '조보아 좋아했다'는 이야기 해명… "5년지기 친구, 주완씨 선물도 같이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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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최태준, '조보아 좋아했다'는 이야기 해명… "5년지기 친구, 주완씨 선물도 같이 골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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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최태준이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최태준이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태준은 엄현경의 '조보아를 좋아했다'는 폭로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태준은 "작품 할때는 항상 사랑하려고 한다"며 입을 열었다.

▲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최태준은 조보아가 온주완과의 공개 열애 중인 것에 대해 "5년지기 친구여서 괜찮았다. 근데 이왕이면 없었으면 좋아겠죠. 그렇지만 두분의 사랑은 항상 지지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태준은 이후 "주완씨 선물도 같이 고를 정도다"라고 말하며 조보아와의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최태준은 "대학 다닐 때 연상을 만났었다. 상대는 뭐든 다 해주고 싶어했는데 나는 그게 싫었다"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최태준은 당시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도 동시에 만나고 있었다고 고백했고, 이야기를 듣던 지코는 "이 친구랑 헤어지면 다 엄청난 분이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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