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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하연주, 이진욱 복수 돕는 조력자일까… "백은도, 생각보다 쉽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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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하연주, 이진욱 복수 돕는 조력자일까… "백은도, 생각보다 쉽던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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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은 극의 활력과 반전을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하연주가 첫 등장하며 그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MRB내셔널 수석 매니저 메이(하연주 분)가 현재 선우유통 사장 백은도(전국환 분)를 만나 복합 카지노 리조트 사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메이는 백은도 앞에서 선우건설의 민선재(김강우 분) 사장을 언급하며 그를 자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국환을 만난 하연주는 “혹시 이번 일 선우건설이랑 공동으로 해 볼 생각 없으세요?”라고 물으며 여러모로 유리할 거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나 전국환은 이번 사업은 선우유통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단호하게 대처했다.

▲ 24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에서는 MRB내셔널 수석 매니저 메이(하연주 분)가 등장해 그의 존재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 방송화면 캡처]

이후 밖으로 나온 하연주는 “백은도 생각보다 쉽던데? 사업 계획서 받았어. 직접 와서 검토해, 이번에도 얼굴 안 보여주면 나 이 일에서 빠진다?”라고 말하며 의문의 사람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굿미블)’의 하연주가 전국환의 사업 계획서를 받아내고 김강우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그가 어떤 생각을 갖고 이들 앞에 나타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특히 하연주가 김강우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있는 차지원(이진욱 분)을 돕고 있는 게 아닌지 의문을 더했다.

또한 하연주가 이진욱을 도와 그들의 사업 계획서를 빼돌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함께 복수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사람과 은밀한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앞으로 밝혀질 그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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