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최태준이 '해피투게더'와 더불어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에 출연해 영화 '커터'를 홍보했다.
24일 최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은이, 김숙, '커터'의 배우 김시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나들 최고"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네 사람은 모두 요즘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를 만들고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안경과 스냅백, 후드와 맨투맨 등 편한 차림인 김숙과 송은이와는 달리 최태준은 꽃이 핀 셔츠에 청셔츠, 청바지를 멋스럽게 소화했다. 김시후 역시 셔츠에 회색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점퍼를 걸친 뒤 블랙진으로 패션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커터'는 최근 방송에서도 방영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술에 취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 괴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최태준은 차가운 분위기를 가진 소년 '세준', 김시후는 전학생 윤재 역을 맡았다.
커터는 오는 3월30일 개봉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