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내일도 승리'의 한진희가 의식을 되찾으며, 그의 권력을 가져가며 악행을 저질렀던 최필립이 죗값을 치르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28일 오전 7시50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 106회에서는 서동그룹 회장 대리인 자리를 꿰찬 차선우(최필립 분)와 나홍주(송원근 분)가 대립한다.

선우는 홍주를 회사에서 내쫓으려 하지만, 홍주는 오히려 선우를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겠다며 경고한다. 

한승리(전소민 분)는 아버지 뺑소니 교통사고 관련해 경찰서에 가려 하고, 선우는 녹음기를 내놓으라고 한다. 

홍주와 강민철(태항호 분)은 그간 교통사고 영상 파일을 빌미삼아 선우를 협박하던 박형사를 잡는다. 

또한 의식불명이었던 서동천(한진희 분)은 눈을 뜨게 되고, 선우를 손가락질하며 "네가 어떻게!"라며 불호령을 내린다. 선우는 동천 대신 회사를 집어삼키려 했고 그의 산소마스크를 떼어 살해할 계획까지 세웠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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