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 결혼하려는 이재은에 '버럭'…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요"
상태바
'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 결혼하려는 이재은에 '버럭'…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5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설정환이 이재은의 결혼을 말렸다. 그러나 두 사람 사이에 여자 아르바이트 면접생이 끼어들며 앞으로 이재은의 질투를 돋울 것으로 예상됐다.

2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박수철(설정환 분)이 오영심(이재은 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설정환, 이재은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은의 치킨집에 설정환이 놀러왔다. 설정환은 이재은이 바라보고 있는 결혼업체에서 보낸 사진을 보고 “만나지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재은은 남자의 좋은 조건을 언급하며 “안정되게 사는 거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결혼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재은의 결혼 의지에 설정환은 “내가 책임지면 되잖아요”라며 자기도 모르게 소리쳤다. 그러나 설정환은 ‘헐. 왜 이 말이 나온 거지?’라고 혼자 생각하며 당황스러워했다.

당황한건 이재은도 마찬가지였다. 이재은은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청소나해”라고 말했다. 이때 여자 아르바이트 면접생이 들어왔고, 설정환은 구면인 이 여성을 이재은에게 추천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