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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vs 장승조, KP그룹 구단창립 두고 'PT경쟁'… '길용우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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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vs 장승조, KP그룹 구단창립 두고 'PT경쟁'… '길용우의 선택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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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서하준과 장승조가 KP그룹의 구단창립 아이디어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의 자존심이 달린 PT경쟁에서 최종 길용우의 선택을 두고 긴장감이 모아졌다.

25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와 최재영(장승조 분)이 PT경쟁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서하준, 장승조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KP그룹의 구단창립에 대한 PT를 서하준과 장승조가 회사임원들 앞에서 진행했다.

장승조는 회사 이미지를 생각한 프로팀을 제안하며, 초기 투자금이 200억 원 이상들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 마케팅 효과를 1000억 원으로 예상하며 투자대비 3배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부했다.

장승조에 이어 PT를 진행한 서하준은 “돌아올 이익금만 예상하고 프로팀을 창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프로팀창단 비용 1/3로 가능한 실업팀을 제안했다.

두 사람의 PT에 임원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결국 최고 수장인 박태호(길용우 분)가 결정을 내리게 됐고, 그 결과는 다음 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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