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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정이연과 사귀는 사이 아니라는 지은성 말에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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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정이연과 사귀는 사이 아니라는 지은성 말에 안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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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나해령이 정이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지은성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그 말에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했다.

25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꽃님(나해령 분)은 극장업무를 마친 후 박선호(지은성 분)와 함께 극장 매점 대청소를 하게 됐다.

매점청소를 하던 나해령은 지은성이 민혜주(정이연 분)와 쉬는 날 데이트를 한 것 때문에 싱숭생숭해하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지은성에게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제가 혜주랑 친구라서 물어보는건데, 혹시 혜주랑 사귀는 사이냐?"라고 묻게 된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지은성은 나해령의 질문에 당황하다가 "혜주랑은 그냥 어릴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알고 지낸 오빠 동생 사이"라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고, 나해령은 그 말을 듣자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도 "내가 도대체 지금 왜 이러지?"라며 지은성이 정이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는 말에 안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당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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