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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임지은에게 속옷 선물…정이연, 나해령에게 지은성 좋아한다며 도움 요청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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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정희태, 임지은에게 속옷 선물…정이연, 나해령에게 지은성 좋아한다며 도움 요청해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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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정희태가 임지은에게 속옷을 선물하며 은근히 임지은을 협박하고 나섰다.

28일 오전 9시에 방송될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1회에서 이수창(정희태 분)은 민혜주(정이연 분)에게 점심을 사주겠다고 불러낸 후, 민혜주에게 어머니 서연희(천일란, 임지은 분)에게 주는 거라며 선물을 안겨준다.

정희태가 정이연을 시켜 임지은에게 준 선물은 다름 아닌 야한 빨간 슬립 속옷이었고, 임지은은 가족들 앞에서 선물이 공개되자 당황한다. 임지은은 선물을 받고 정희태에게 전화를 해서 따지려고 하지만, 정희태는 "그 선물이 무슨 뜻인지 알지?"라며 미성제과에 번듯한 일자리를 주지 않을 경우 술집 여급이었던 임지은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1회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1회 예고화면 캡처]

중앙극장 사장 박민규(김명수 분)는 아들 박선호(지은성 분)가 미성제과 서연희 상무(임지은 분)의 딸인 민혜주(정이연 분)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고무되어, 둘 사이를 확실하게 이어주기 위해 지은성 몰래 정이연을 불러내 두 사람을 만나게 한다.

하지만 정이연을 학교에서 아는 동생 정도로만 생각하는 지은성은 아버지가 돌아가자마자 정이연에게 일이 있다고 말하고 황급히 돌아간다. 결국 정이연은 지은성이 정꽃님(나해령 분)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나해령을 찾아가 지은성을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하며 도와달라고 말하고, 나해령은 정이연이 지은성을 좋아한다고 도와달라고 하자 어쩔 줄 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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