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그는 '아는형님' 촬영장 만큼이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포함해 강호동, 조동혁, 오타니료헤이, 오만석, 학진, 조타, 이재윤, 전현무, 정상훈, 슬리피, 박희상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 뒤 "다담주 4월5일 우리동네 예체능 기대 맨~! 빼앰~! 호동아 내 먹지 말아라"라며 코멘트를 달았다.
강호동은 박준형이 붙여 올린 두 장의 사진 중 한 장의 사진에만 등장하며, 양 손 검지 손가락을 세우고 박준형의 머리를 먹을듯 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의 주변에는 오타니 료헤이, 오만석, 조동혁 등이 자리잡고 있어 '얼굴 몰아주기'라는 느낌도 보였다.
강호동을 포함해 박준형, 오만석 등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쳐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건강충전 프로젝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은 모두 '우리동네 배구단' 소속이다.
한편 강호동은 '아는형님'에도 출연중이다. '아는 형님'은 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모습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해 재미를 얻고 있다는 평과 함께 '시간대가 아쉽다'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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