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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몬스터' 도광우 역으로 출연…"다채로운 면모 선보여, 기대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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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 '몬스터' 도광우 역으로 출연…"다채로운 면모 선보여, 기대 부탁드린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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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몬스터'에 출연하는 배우 진태현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5일 진태현은 소속사 시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을 통해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그는 도도그룹의 계열사 사장인 도광우 역을 맡아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는 "도광우라는 인물이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캐릭터가 보유한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에 항상 도광우에 몰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목소리와 말투부터 제스처까지 세세한 부분들을 연구하며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 '몬스터'의 도광우로 돌아오는 배우 진태현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또한 "도광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살아가는 인물이지만 나름대로 자기만의 생각과 방법을 가진 흥미로운 캐릭터로, 극 중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즐겁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몬스터’의 첫 방송을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진태현이 분한 도광우는 아버지 외에는 무서운 것이 없는 도충(박영규 분)의 아들로, 단순무식하고 분노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 요주의 인물이다. 진태현은 이처럼 우둔하고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인 도광우의 면면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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