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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배우들 총 출동! '배우특집'으로 특별한 무대 펼친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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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배우들 총 출동! '배우특집'으로 특별한 무대 펼친다 (예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3.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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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불후의 명곡'이 배우 출연자를 내세운 '배우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특집에는 박준규, 김승우, 이아현, 김지우까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만 만났던 명품 배우들이 모두 출연한다.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하는 '불후의 명곡'은 기존 음악프로그램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큰 이슈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알지 못했던 배우들의 숨은 끼와 가창력을 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는 것뿐만 아니라 최고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출연한 배우들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까지 선사해 무대의 감동 뿐만 아니라 웃음까지 책임진다.

▲ 배우들의 숨겨진 끼와 가창력을 볼 수 있는 '불후의 명곡-배우특집'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현빈, 이민호 등 내로라하는 미남 배우들의 엄마 역을 맡았던 박준금은 최근 대세인 배우 박보검에게 "만나고 싶다"는 영상편지를 띄워 팬심을 드러냈다. 박준금은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해 숨겨둔 가창력은 물론 무용 전공자다운 댄스 실력까지 보이며 배다해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또한 배우 김승우는 평소 '불후의 명곡' 애청자임을 밝혔다. 그는 "평소 불후의 명곡의 굉장한 애청자다"며 "그동안 분석한 우승 포인트를 모두 넣어 직접 이번 무대를 연출했다"고 우승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

김승우는 산울림의 '청춘'과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해 중년 남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후배 배우들과 함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박준규 역시 특별한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 박준규는 배우 지망생인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아들과 함께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 씨는 무대를 본 후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까지 대를 이어 연기를 하는 배우 집안을 이루는 게 소망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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