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내 딸 금사월'의 주오월(이홍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하윤이 소속사 식구이자 2PM의 멤버 옥택연과 웹드라마를 통해 만난다.
26일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하윤과 옥택연이 웹드라마 '널 만질거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널 만질거야'는 미래를 보는 남자와 사랑스러운 여자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옥택연은 가까운 미래를 내다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 '도진우' 역을 맡았고, 송하윤은 화장품 매장에서 일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꿈을 키우는 '진희영' 역으로 돌아온다.
한편 옥택연은 최근 류준열과 황정음이 출연을 확정지은 '운빨 로맨스' 캐스팅에 대해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송하윤은 50부작 '내 딸 금사월' 다음으로 다소 호흡이 짧은 웹드라마를 선택하게 됐다.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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